허수아비
일본식 돈까스 카레 전문점
-정동점-
허수아비 돈까스 집은 경향신문사 빌딩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근처에 직장인들이 많은 만큼 점심시간에는 대기줄이 항상 있는 곳이다.
허수아비는 메뉴가 군더더기가 없다. 돈까스 or 카레 좋아하는 사람만 찾아오니라~~~
오늘의 픽! 오로시까스와 히레까스 당첨.
이곳은 신기하게 로스까스와 히레까스 가격이 같다. 이왕이면 부드러운 식감이 좋은 히레까스를 선택했다.
히레까스는 깨를 먼저 주신다. 테이블에 있는 미니 방망이로 깨를 열심히 빻아준다. (고소함 한 스푼)
오로시까스 12000원
등심까스 위에 갈은 무가 얹혀져 있고, 와사비가 같이 제공된다. 우측 상단에 있는 메밀소바 맛이나는 소스를 뿌려가며 먹는 것이 특징이다.
무의 양이 상당하다. 무즙이 돈까스의 느끼함을 잡아준다.
히레까스 12000원
히레까스는 아까 열심히 빻은 깨가 들어간 소스에 찍어서 먹으면 된다. 안심 부위답게 부드러운 식감이고 고기가 두껍고 맛있다.
포장, 배달 가능
오픈시간: 11시
여기는 회전율이 상당히 좋고, 음식도 빨리 나오는 편이다. 그런데 우리가 주문한지 20분이 지났는데도 음식이 안 나오는 것이다. 심지어 우리보다 늦게 온 테이블 음식이 먼저 나왔다. 확인 결과 우리 주문이 누락이 되었다는...... 여유롭게 먹고 싶었는데 점심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시간에 쫓기며 먹게 되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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