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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6

[진주 밥집] 육회비빔밥, 물국수 - 원깐돌이 진주밥집 원깐돌이 경남여행 2일차의 첫 식사로 진주 원깐돌이란 식당을 찾아갔다. 숙소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아점으로 11시쯤 도착했다. 동네 어르신들이 식사를 하고 계셨고, 우리는 육회비빔밥(대)와 물국수(소)를 시켰다. 육회비빔밥(대) 7000원 물국수(소) 4000원 생활의 달인에도 나왔었나보다. 밑반찬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소고기 뭇국 같은 선짓국이 일품이다. 물국수는 잔치국수 베이스에 숙주, 나물무침, 단무지 고명이 들어갔는데 맛은 좋았으나 국물이 뜨끈하지 않고 미지근하여 아쉬웠다. 육회비빔밥은 나물무침에 육회고명이 살짝 들어갔고 나에게 간은 심심한 편이다. 찬으로 나오는 고추 어묵볶음 간장을 넣어서 먹었더니 맛났다. 다 먹고 나왔는데 주차요금 딱지가 붙어있었다. 스쿠터타신 할아버지가 오시더니 주차.. 2021. 12. 20.
[경남여행 2박3일] 진주여행 - 진주성, 국립진주박물관 (1일차) 아침일찍 서둘러 서울에서 진주로 향하자마자 이현동에 있는 대아설렁탕에서 맛있게 설렁탕 한그릇을 뚝딱하고 찾아간 곳은 진주성이다. 진주성 입장료는 1인당 2000원이다. 이곳은 문화해설사님이 있어서 우리는 문화해설사님이 있는 시간에 맞추어 입장했다. 충무공 김시민 장군 동상이다. 문화해설사 분이 더운데도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셨다. 이때가 10월인가 그랬는데도 진주는 한여름이었다. 위의 구멍은 적들을 감시하고 공격하기 위한 구멍이었다고 한다. 진주성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촉석루다. 이 한여름 같은 날씨에도 촉석루에 앉아 있으면 금새 시원해진다. 저 구름모양 같은 구멍에서 시원한 바람이 들어온다. 촉석루에서 바라본 남강. 촉석루 아래로 가면 의암을 볼 수 있는 통로가 보인다. 의암의 모습이다. 의암은 의로운.. 2021. 12. 17.
[진주 하대 맛집] 진주냉면, 육전 맛집 - 진주냉면산홍 진주냉면 산홍 - 하대점 - 진주냉면 산홍은 금산 본점이 있고, 하대동에 하대점이 있다. 우리는 숙소에서 하대동이 가까워서 하대점으로 갔다. 지난번 여행 왔을 때는 하연옥에서 먹었어서 이번에는 산홍에 와봤다. 우리는 진주냉면(물)1, 진주산홍(비빔)1, 소고기 육전을 시켰다. 나는 개인적으로 비빔보다는 물냉면을 더 좋아한다. 이곳 냉면의 육수는 해물이 들어갔다고 한다. 마치 기존 냉면육수에 메밀소바 육수를 섞어 놓은 맛이다. 비빔은 내가 안시켜서 맛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냉면에 고명으로 육전이 올라가 있어서 육전은 안 시킬려다 배가 무지 고파서 추가로 시켰다. 안 시켰으면 후회할 뻔했다. 하나도 퍽퍽하지 않고 입에서 스르르 사라지는 맛이다. (또 먹고 싶다 ㅠㅠ) 전체 샷! 다음에 진주에 간다면.. 2021. 12. 16.
[진주호텔] 혁신도시 브라운 도트 호텔 - 진주충무공점 진주 혁신도시 브라운 도트 호텔 경남여행 첫 숙소를 여기로 잡았다. 진주 혁신도시에 위치해 있는 호텔이다. 우리가 묵은 곳은 디럭스 더블 리버뷰 (객실가격: 75000원) 이다. 진주가 전체적으로 숙박요금이 다른 지역에 비해서 저렴한것 같다. 로비 모습이다. 숙소에 좀 일찍와서 9층을 배정받을 수 있었다. 욕실은 아담하지만 깨끗하다. 욕실과 침실사이에 통창이 있고 블라인드가 설치되어져 있다. 방의 크기가 크진 않지만 심플하고 깨끗하고 만족스럽다. 창에서 바라본 영천강 낮뷰다 영천강 야경뷰다. 역시 불이 들어오니 더 멋진 것 같다. 숙소 리뷰 끝! 2021.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