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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기록

[정동 맛집] 현지인이 조리해 주는 마라탕 맛집, 백미원 마라탕

by 요니L 2022. 3. 19.

백미원 마라탕

/정동 맛집/

 

 

시청역 근처 배재정동빌딩 내의 지하2층 (LL층) 고온푸드코트에 있는 백미원 마라탕을 소개하려고 한다. 푸드코트로 들어가서 우측으로 가다 보면 있다. 

 

마라탕 8800원

 

푸드코트 마라탕이 뭐 얼마나 맛있겠어하면서 별 기대감은 없었다. 주문을 하고 음식을 딱 받았는데 안에 내용물도 실하고 먹음직스러웠다. 아쉽지만 면은 당면만 조금 들어있다. 대신 가게 앞에 밥이 비치되어져 있으니 양껏 밥을 퍼 오면 된다. 

 

나는 2단계: 중간 매운맛 시켰는데 생각보다 많이 맵지는 않았다. 다음에는 3단계에 도전해봐야겠다.

안에 들어간 야채와 해산물 모두 신선하고, 부족하지 않은 양이었다. 그래서 밥은 생각보다 많이 먹지 못했다. 다양한 식재료가 들어가 있어서 먹는 재미 또한 있었다. 집에서 배달시켜 먹을 때 이것보다 살짝 많은 양이 거의 2만원정도 했었는데 8800원이면 너무 저렴한 가격이다. 집에서만 가까웠다면 포장해갔을 텐데 아쉽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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