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짐한 한끼
전주식당
집밥만 먹다 뭔가 든든하게 먹고 싶어서 간 식당이다. 무엇보다 오징어볶음이 너무 먹고 싶었다. 항상 저녁때 갔던 곳인데 언제나 사람이 많다. 코로나가 뭔가요?
우리는 식사를 하러 갔지만 저녁이어서 그런지 주위 테이블들은 삼겹살을 드시는 분들이 많았다. 불판 위에 올려지는 삼겹살을 보고 있자니 맛나보였다. 다음에는 삼겹살도 먹어봐야지.
오늘의 타켓은
돌판직화돼지불백 9,000원
오징어볶음 9,000원
메인 메뉴를 시키면 5가지 찬들과 국과 밥, 그리고 고기와 오징어를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상추, 마늘, 쌈장을 같이 주신다. 물론 리필이 가능하다.
1인분씩 시킬 수 있으니 좋았고, 1인분의 양도 보시다시피 아주 푸짐하다.
돌판직화돼지불백은 직화 팬에 지글지글 뜨거운 상태로 나오고, 그 위에 얹힌 파채 덕분에 더욱 먹음직스럽다.
오징어볶음도 오징어 자체가 큼직큼직하고, 직화라서 그런지 두 가지 메뉴다 불맛이 난다. 그리고 엄청 빠르게 나온다.
대체적으로 둘 다 자극적이만 맛있다. 달고 짜고~ 그 맛이 감칠맛이 난다고 해야 할까? 흰밥이랑 같이 먹다 보면 어느새 한 공기 뚝딱이다.
주차공간은 별도로 존재하진 않고, 근처에 알아서 잘 대야 할 듯하다. 그리고 제로페이 결제 가능하다
긴~한줄평
식사류도 충분히 안주로서도 훌륭하고, 삼겹살도 팔고, 거기다 안주류까지 별도로 메뉴에 있으니 반주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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