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 근처] 중식당 유방녕의 웍 리뷰 / 짜장, 짬뽕

유방녕의 웍(Wak)

중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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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역 10번출구로 나와서 파리바게트를 끼고 우측으로 돌아서 조금만 올라가면 유방녕의 웍이라는 중식당이 있다. 주변에서 맛있다고 하여 방문하였다. 11시 40분쯤 방문하였는데 식당에 들어가니 이미 자리는 거의 차 있었고, 마지막 남은 테이블에 우리가 앉게 되었다. 우리가 앉은 이후에도 대기가 존재했다. 대기하는 사람들을 보며 음식 맛이 더 기대가 되었다.

 

자리에 앉으면 단무지, 짜샤이, 양배추 피클이 셋팅되고 차를 가져다주신다. 식당이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세련되었다. 

 

첫 방문이기에 기본메뉴인 웍짜장, 웍짬뽕을 주문하였다. 

 

웍짜장 8000원

웍짬뽕 10000원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짬뽕과 짜장면 모두 먹음직스러워 보이고 담긴 그릇도 예쁘다. 

 

웍짬봉은 야채들과 각종 해산물이 골고루 들어가 있다. 무엇보다 귀여운 전복이 들어가 있다. 맛도 무난했다. (사실 우리동네 짬뽕이 더 맛났다.) 

 

나는 처음에는 짬뽕보다 짜장면이 더 맛있게 느껴졌다. 어떤 거로 맛을 냈는지는 모르겠지만 짜장면에서 단맛이 느껴진다. 이 단맛 때문에 손이 더 갔다. 그런데 먹으면 먹을수록 이 단맛 때문에 느끼함이 올라왔다. 

 

전체적으로 맛이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내 취향은 아닌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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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페이 결제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