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호카페] 정원이 아름다운 진주 판문동 카페

커피플라워

진양호 근처 카페인 커피플라워를 방문했다.
이 카페는 규모가 엄청 커서 놀랬다.

입구 왼쪽으로 보이는 아치형 통로.
사진찍기 딱 좋은 곳이다.

카운터 우측공간(기억이 가물가물)
화장실도 보인다.

자리가 널찍널찍해서 코로나 시기에 부담이 없어서 좋았다.
창문사이에 햇살이 비치는 느낌도 좋다.

내가 앉았던 자리에서 바라본 공간.
커피 머신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이날은 매우 더웠기에 아이스라떼를 시켰다.
커피가 나오자마자 얼릉 사진찍고 훅 들이켰다.

천장이 참 높다.
그리고 왕 스피커!
이런 것은 어디서 구하셨을까. 고풍스런 느낌이다.

찻잔도 전시가 되어져 있었다.

야외모습. 이곳은 카페가 아니라 레스토랑 같은 느낌도 들었다.
야외에 볼 것이 더 많아 한바퀴 슝 돌았다.

멍하니숲길 가는길

야외 테이블

이 카페의 뒷공간에 가보면 멍하니숲길이 있다.
커피를 다 마시고 발견해서 아쉬웠다.
이 공간에서 커피를 마셨으면 운치있고 더 좋았을 것 같다.

지나가다가 탁탁 소리가 자꾸나서 돌아봤더니 엄청 큰 거북이가 여기에 있었다.
이렇게 큰 거북이는 바다거북이 말고는 첨 본다.
그것도 도심에서 이런 거북이가 있다니... 믿기지 않았다.

2층 야외 모습이다.
파티하면 너무 좋겠다.

2층에서 바라본 1층
이 건물은 원래 어떤 건물이었을지 궁금하다.
무슨 건축양식인지는 모르겠지만 서양의 느낌이 물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