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 서둘러 서울에서 진주로 향하자마자
이현동에 있는 대아설렁탕에서 맛있게 설렁탕 한그릇을 뚝딱하고 찾아간 곳은 진주성이다.
진주성
입장료는 1인당 2000원이다.
이곳은 문화해설사님이 있어서 우리는 문화해설사님이 있는 시간에 맞추어 입장했다.
충무공 김시민 장군 동상이다.
문화해설사 분이 더운데도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셨다.
이때가 10월인가 그랬는데도 진주는 한여름이었다.
위의 구멍은 적들을 감시하고 공격하기 위한 구멍이었다고 한다.
진주성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촉석루다.
이 한여름 같은 날씨에도 촉석루에 앉아 있으면 금새 시원해진다.
저 구름모양 같은 구멍에서 시원한 바람이 들어온다.
촉석루에서 바라본 남강.
촉석루 아래로 가면 의암을 볼 수 있는 통로가 보인다.
의암의 모습이다.
의암은 의로운 바위라는 뜻이다.
논개가 의암 위에서 왜장(일본의 우두머리)을 껴앉고 남강에 뛰어들어 희생했다고 한다.
진주성은 진주의 트레이드 마크라 할 수 있다. (사실 진주성 말고는 볼때가... )
입장료는 그렇다 치고 주차비가 있다는 것이 조금 아쉽긴하다.
주차비 같은 경우 주차관리하시는 분께서 수기로 정산해주신다.
우리는 2시간 좀 넘게 있다 나왔는데 2500원이 나왔다.
국립진주박물관
진주성 문화해설사님이 국립진주박물관도 추천해 주셔서 잠깐 들렀다.
사진은 이것밖에 없다...
임진왜란 역사를 잘 보여주고 있는 곳이었고, 시설도 잘 관리되고 있었다.
이렇게 두 곳을 둘러보고 카페(커피플라워)에서 커피한잔하고 숙소(브라운도트호텔) 체크인을 먼저 하였다.
그리고나서 좀 휴식을 취한다음 진주냉면(산홍)을 먹으러 갔다.
마지막으로 골뱅이찜+소주로 마무리를 하고 여행 첫 날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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