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파스타
공리단길 파스타 맛집
친구와 점심을 먹기로 해서 공릉동 태릉입구 근처에 있는 "오늘의 파스타" 집에 갔다. 날씨가 선선하니 딱 좋아 안쪽에 테이블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뿐인 야외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다.
"오늘의 파스타"는 평소에도 애정하던 파스타 집이라 내가 좋아하는 부야베스 파스타와 친구는 풍기치즈크림 리소토를 주문하였다.
<주문메뉴>
부야베스
풍기치즈크림 리조또
콜라
이 집은 1인 셰프라서 주문을 하고 음식이 나오는 데까지는 좀 걸린다. 그런데 오늘따라 찍은 사진이 맘에 안 드네 -.-
부야베스 13,000원
꽃게와 조개, 홍합과 같은 해산물이 넉넉히 들어간 국물 토마토 파스타이다. 이 음식을 좋아하는 이유는 바로 국물 때문이다. 토마토로 국물을 냈기 때문에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하다. 심지어 양도 많다. 해장용으로 추천!
풍기치즈크림 리조또 11,000원
버섯과 치즈가 들어간 크림리조또이고, 수란이 얹혀 있는 음식이다. 저 수란을 깨서 같이 비벼 먹었어야 했는데 까먹고 그냥 먹었다.
크림이 가볍지 않고 묵직해서 풍미가 살아있고 맛 또한 훌륭하다.
내돈내산으로 추천하는 경춘선숲길 파스타 맛집이다.
매장 규모는 협소하니 대기가 있을 수 있다.
영업시간
(월-토)
11:30 - 22:00
break time 15:00 - 17:00
(일요일)
12:00 - 22:00
break time 15:30 - 17:00
월요일 정기 휴무
주차정보
주차공간 없음
대중교통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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