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삼천포 숙소] 호텔부엉이

사천 삼천포 숙소

호텔부엉이

우리가 사천에 와서 묵은 숙소는 호텔부엉이이다.

완전 남해 쪽 숙소는 비슷한 가격대 숙소를 보면 컨디션이 별로인 곳이 대부분이어서 사천에 있는 숙소를 선택했고, 반신반의하면서 예약한 호텔인데 너무너무 만족한다.

 

 

객실 타입: 디럭스 더블 오션뷰 (가격: 11만원)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우측에 세면용품과 세면대 그리고 욕실이 위치해 있다. 

 

어메너티로는 샴푸, 린스, 바디워시, 클렌징용품, 칫솔, 치약 웬만한 것은 다 준비되어 있다. 

 

욕실 문은 미닫이문으로 되어 있다.

 

욕실 내부는 좌측에는 변기

 

우측에는 샤워부스가 있다. 아쉽지만 욕조는 없다. 

 

 

이곳의 모든 침구류는 거위털 100%를 쓴다고 한다. 덕분인지 숙면을 취했다.

그리고 서향이라서 채광이 어마 무시했다. 

(방문했던 때가 2021.10월이었는데 남쪽이라 서울에 비해 엄청 더운 편이었고, 더워서 얼릉 에어컨 켰다.)

 

낮 전체 샷이다. 

사진 상 소파가 작아 보이는데 생각보다 큰 편이고, 3명도 거뜬히 앉을 수 있는 크기였다. 

 

밤 전체 샷이다.

 

창 쪽에서 바라본 내부 모습니다. 

 

이 객실은 오션뷰라서 창으로 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이따 저녁에 회를 포장해와서 바다 뷰를 보면서 한 잔 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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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비 만족스러운 숙소였다.

다음에도 남쪽 여행을 한다면 묵을만한 숙소이다. 아, 그리고 이곳에서 묵으면 1층에 있는 부엉이 카페에 방키를 보여주면 5천원 할인을 해주신다. 우리는 체크아웃하면서 생과일 쥬스를 주문해서 차액만 지불하고 먹었다.